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의 준고속철도 (문단 편집) === 여담 ===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이전에도 기존선 고속화를 위한 구상들이 진행중이었다. 하지만 선로 개량에는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철도차량의 고속화를 위해서 틸팅열차를 개발하였고, 시제차를 제작하여 상업운행과 증속에 대한 시험운행도 하고 있었다. 그러나 2009년 하반기에 철도건설 규칙의 [[선로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철도망 고속화에 신호탄이 켜졌고, 제 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발표와 함께 서원주~강릉 구간처럼 아예 고속선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일반철도를 건설하거나, 또는 중앙선의 경우에는 그렇게 대수선이 되도록 철도건설 계획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선로등급제 폐지의 효과는 2017년 12월 22일 [[경강선]] 서원주~강릉 구간의 [[강릉선 KTX]] 개통, [[중앙선]]에서는 서원주~신경주 구간이 정비되면서 2021년 1월 5일부터 중앙선에도 KTX가 투입되면서 그 효과가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선로등급제 폐지에 따른 고속화 철도 노선으로의 설계 첫 타자는 중앙선 서원주~신경주 구간이 맡았는데, 도담~안동~영천 구간에 대한 복선전철화 및 고속화 계획이 예타가 2010년도에 발표되면서 많은 철도동호인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 넣은 일이 있었다. 특히 청량리~영주 구간에는 1시간 19분, 청량리~안동 1시간 28분이라는 목표 시간이 발표되면서 연선인구가 적은 노선에 무궁화, 새마을이나 잘 다니게 해도 고속버스를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촌 동네에 무슨 고속선 깔 일이 있냐며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하는 철도동호인도 네이버 카페에서 바이트레인에서 분리된 퍼스널트레인 등에 있었다. 그리고 고속화 사업에 대한 효과에 대한 의심은 경춘선과 전라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더욱 커져갔다. [[경춘선]]도 [[ITX-청춘]] 열차 투입을 위해 경춘선을 180km/h 수준까지 고속화한다고 하였으나 그 효과가 크지 않았고, [[전라선]] 역시도 언론에서는 전라선을 고속화 하면 소요시간을 30분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하였으나 결국 5~10여 분 남짓에 불과하자, 중앙선이 고속화 되거나 원주~강릉 구간을 고속화 하면 얼마나 단축되겠느냐는 비난이 점점 더 거세어져 갔다. 그러나 막상 원주~강릉 구간을 개통하면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강릉선 KTX]]가 1시간 중반대에 주파하는 혁명이 일어났고,[* 이는 강릉선 KTX 개통이전 청량리 - 강릉 간 열차 주 운행경로였던 [[태백선]] - [[영동선]]이 [[영동고속도로]]와 [[경강선]]에 비해 상당히 우회하며 험준한 지형 때문에 직선화 개량이 거의 불가능한 것도 있었다.] 이는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면서 수요가 적을 것이라는 의견들을 불식시키고 대박이 났다. 또 중앙선 연선에서도 [[중앙선 KTX]]의 운행으로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앞으로 철도 고속화에 따라, 철도 vs 도로 간의 경쟁이 기대된다는 반응들이 많아졌다. 2021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선로등급제 폐지 이후에 고속화를 목표로 설계하여 개통한 경강선 서원주~강릉, 중앙선 청량리~도담 구간을 '''준고속철도'''로 지정하고, 이에 맞는 요금체계까지 정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